최근의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산업 구조의 전환, 인공지능의 발전, 기후 변화, 고령화 문제 등 수많은 복합적 이슈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처럼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금 가장 필요한 역량은 바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입니다. 더 이상 암기된 지식을 그대로 적용해서는 해결할 수 없는 과제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학교 교육은 물론 기업과 사회 전반에서도 창의적인 사고 능력과 융합적 해결 역량을 필수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창의성이라는 단어에 부담을 느끼고, ‘나는 창의적인 사람이 아니다’라고 단정 짓곤 합니다. 사실 창의력은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비정형적인 방식으로 사고할 수 있는 인지적..